마케터 출신 매수자는 왜 셀러비즈를 통해 패션 사업체를 인수했을까?
마케팅을 업으로 삼던 프리랜서는 왜 0부터 브랜드를 만드는 대신, 이미 매출이 나오는 패션 사업체를 인수하기로 했을까. 셀러비즈가 소싱해 연결한 거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박OO 매수자(패션 사업체 매수자)에게 들었다.
"이미 매출이 나오는 사업을 인수해 키우는 게 현실적이라고 봤어요"
원래 프리랜서 형태로 마케팅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. 온라인에서 상품을 팔거나 콘텐츠를 만드는 흐름에는 어느 정도 익숙한 편이었어요.
그래서 언젠가는 제 사업을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. 다만 완전히 0부터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는, 이미 매출이 나오고 있고 운영 구조가 있는 패션 사업체를 인수해서 키우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봤어요.
제가 잘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패션 쪽이었습니다. 사진, 콘텐츠, 광고, 상품 소개 같은 부분은 제가 직접 개선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.
패션 사업은 상품만 좋은 게 아니라 어떻게 보여주고, 어떻게 광고하고, 어떤 분위기로 고객에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잖아요. 그래서 제가 가진 마케팅 경험을 붙이면 기존보다 더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.
"쇼핑몰을 산 게 아니라, 매출이 나오는 패션 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기반을 함께 인수한 거예요."
"직접 상품을 보고, 사진을 찍고, 광고를 돌리며 키울 수 있는 구조를 원했어요"
제가 원했던 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었습니다. 조직이 크게 필요하거나 제가 컨트롤하기 어려운 사업보다는, 직접 상품을 보고 사진을 찍고 광고를 돌리면서 키울 수 있는 구조를 원했어요.
친구가 알바 개념으로 사진 촬영이나 마케팅을 조금 도와주고, 나머지는 제가 주도해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이미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고, 인수 후 제가 바로 손댈 수 있는 패션 사업체가 잘 맞았어요.
"다른 플랫폼에 있던 매물을, 셀러비즈가 제 조건에 맞춰 연결해줬어요"
처음부터 제가 직접 찾은 매물이라기보다는, 셀러비즈에서 제 상황에 맞는 매물을 소싱해서 연결해준 케이스였습니다. 원래는 다른 경쟁 플랫폼에 올라와 있던 매물이었는데, 셀러비즈가 제 조건에 맞을 것 같다고 보고 매칭해줬어요.
그냥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을 제가 혼자 고른 게 아니라, 제가 원하는 업종과 운영 방식, 성장 가능성을 보고 연결해준 매물이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.
"혼자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안심이 됐어요"
단순히 가격만 본 게 아니라, 이 사업이 실제로 매출을 만들고 있었는지, 인수 후 제가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지, 그리고 제가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를 봤습니다.
셀러비즈가 중간에서 매물 상태와 거래 조건을 같이 확인해줬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안심이 됐어요.
특히 패션 사업은 매출만 보는 게 아니라 재고, 사입처, 광고 방식, 콘텐츠 노하우 같은 게 중요하잖아요. 그런 부분을 매도자와 연결해서 확인하고, 인수 후 제가 이어받을 수 있는 구조인지 볼 수 있었던 게 컸습니다.
Q. 인수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무엇이었나요?
매출도 중요했지만, 인수 후에 제가 실제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했어요. 아무리 매출이 좋아도 매도자만 할 수 있는 구조라면 제가 이어받기 어렵잖아요.
그래서 광고는 어떻게 했는지, 상품은 어디서 사입했는지, 재고는 얼마나 남아 있는지, 사진이나 콘텐츠는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같은 부분을 많이 봤습니다.
다행히 매도자분이 광고나 사입 노하우를 잘 알려주셨고, 남아 있는 재고도 인계받을 수 있어서 운영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.
Q. 셀러비즈가 가장 도움 됐던 부분은 무엇인가요?
가장 컸던 건 저한테 맞는 매물을 찾아서 연결해준 점이었어요. 사실 온라인에 매물은 많아 보여도, 진짜 거래 가능한 매물인지, 나한테 맞는 매물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잖아요.
이 매물도 원래 다른 플랫폼에 올라와 있던 건데, 셀러비즈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제 조건에 맞게 소싱해서 연결해줬습니다.
그리고 거래가 끝난 뒤에도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, 인수 후 운영 상황을 확인해주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해준 점도 좋았어요. 처음 사업체를 인수하는 입장에서는 거래 이후에도 물어볼 곳이 있다는 게 꽤 든든했습니다.
Q. 매도자와의 인수인계는 어땠나요?
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도와주셨어요. 처음에는 걱정도 있었는데, 광고 방법이나 사입 방식 같은 걸 계속 알려주셨고, 개인톡으로도 필요한 내용을 많이 공유해주셨습니다.
최근에도 한 번 더 만나서 궁금한 걸 물어보고, 남아 있는 재고도 추가로 가져왔어요.
이런 사업은 단순히 계정이나 상품만 넘겨받는 게 아니라, 실제로 어떻게 운영했는지 노하우를 받아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 그런 점에서 인수인계가 잘 되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.
"그냥 투자처럼 산 게 아니라, 제가 손대면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을 인수한 느낌이에요."
Q.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?
인수 후 매출이 잘 나오고 있어서, 이제는 제대로 키워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. 그래서 사무실이랑 스튜디오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패션 사업은 사진, 콘텐츠, 분위기가 중요하다 보니 공간이 있으면 상품 촬영도 더 안정적으로 하고, 인스타그램 광고도 더 적극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.
지금은 기존 매출을 유지하는 단계를 넘어,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고 광고를 활성화해서 매출을 더 끌어올리는 게 목표입니다.
Q. 이 인수를 잘했다고 생각하나요?
네,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. 제가 원하던 패션 사업체를 인수했고, 매도자분에게 광고나 사입 노하우도 잘 인계받고 있고, 실제 매출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.
무엇보다 제가 직접 운영하면서 더 키워볼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이 좋아요. 그래서 만족도가 높고, 빨리 더 키워서 또 괜찮은 사업체가 있으면 소개받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.
우선 지금 인수한 패션 사업체를 더 안정적으로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. 매출이 더 올라가고 운영이 안정되면, 다음 사업체 인수도 고민해보고 싶습니다. 이번 인수를 통해서 이미 만들어진 사업을 인수해서 제 역량으로 키우는 방식이 저한테 잘 맞는다는 걸 느꼈어요.